소소한 일상2010. 12. 20. 12:10
베이징에서 지내면서 연극을 자주 즐기는 편이다.
근대 시기에 쓰여진 극작품을 주로 즐기는 편이라 표 값이 만만치 않지만 말이다.
그래도 북대 백주년기념당에서 올려지는 학생들을 배려하는지라 값이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저렴한 편이다.
이번에는 북대 백주년기념당에서 《灵魂的石头——曹禺与他的剧中人》의 관람하였다.
중국 근대극의 창시자라 불리는 차오위(曹禺) 대표작으 《雷雨》,《日出》,《原野》,《北京人》,《家》 등이
있는데 《家》는 바진(巴金)의 소설을 개작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차오위(曹禺) 의 작품을 좋아하여
《北京人》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극으로 감상하였다.

이번 《灵魂的石头》는 차오위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일생과 그의 대표작인
《雷雨》,《日出》,《原野》,《北京人》,《家》 등의 창작 과정 등을 기존의 극과 함께 엮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별한 절정 부분 없이 극이 전개되어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 동안 봤던 차오위의 연극을 돌이켜 볼 수 있어 좋았다.
전에 차오위의 작품을 본 적이 없는 관중이라면 참으로 지루했겠지만..

내가 본 차오위의 연극 모두는 天津人民艺术剧院의 출품한 작품이다.

Posted by pekin
독서2010. 12. 20. 11:43

KU HUNG-MING : <<ET NUNC, REGES, INTELLIGITE! The Moral Causes of the Russo-Japanese War>>, the Shanghai Mercury, Ltd, 1904.
(辜鸿铭)

<<From An Offical Guide to Eastern Asia, Volume I: Manchuria & Chosen>>. Published by The Imperial Japanese Government Railways. Tokyo, 1915.
<<From An Offical Guide to Eastern Asia, Volume IV: China>>. Published by The Imperial Japanese Government Railways. Tokyo, 1915.
* From An Offical Guide to Eastern Asia 시리즈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음. 그 중 1권과 4권 복사. 만주와 조선을 하나로 묶고 중국을 하나로 편집한 것이 흥미롭다. 제목만 봐도 일본에서 출판되었음을 금새 알 수 있ㄷ.
Posted by pekin
독서2010. 12. 11. 00:50

【书】清代盛京城 / 佟悦 
【书】 朝鲜半岛汉学史 / 刘顺利
【书】 绝版甲午——从海外史料揭秘中日战争 /(澳)雪珥
【书】 韩国史料三种与盛京满族研究 / 张杰
【书】 重读晚清六十年 / 端木赐香
【书】 重读近代史 / 朱维铮
【书】 维梅尔的帽子——从一幅画看全球化贸易的兴起 /(加)卜正民(Brook,T.)
【书】 中华帝制的衰落 /(美)魏斐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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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书】乾净衕笔谈·清脾录 /(朝)洪大容 等著,鄺健行 等点校 (上海古籍出版社)
【书】中国的早期近代经济--1820年华亭-娄县地区GDP研究 /李伯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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